여배우는 오늘도 리뷰, 문소리의 아우성



#여배우는 오늘도 리뷰, 문소리의 아우성

여배우의 일상을 그린 영화다. 

러닝타임은 약 1시간 정도이고 아주 지극히 평범하고도 

어느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이도 하다. 


주연이 문소리인 만큼 지극히 자신의 이야기를 그렸고 

자신의, 자신에 의한, 자신을 위한 영화이다. 


점점 나이는 들어가고 젊은 신인 연기자들이 수두룩 입성하고 

자신의 입지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듯했다. 

위기의식이다. 


또 보통 연예인들처럼 트위터에 싸지르는 것을 대신하여 

영화로 싸지른 것은 똑똑하고 영화인다운 판단인 것 같다. 


스스로 확성기를 들고 전두 지휘하는 모습 자체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영화 자체에는 8090스러운 느낌이고 

영화 연출 자체를 보면 짬이 있고 내공이 확실히 있다. 

하지만 여기까지 일 것으로 내다본다. 


현실은 짬, 실력보다 

빽, 인맥 등등이 중요하다는 것을. 


문소리는 그것을 알기에 

영화를 만들었을 것이다.











#여배우는 오늘도 관객수

약 1만 6천명정도.






#여배우는 오늘도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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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냉철한 평론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