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동방신기편 리뷰, 노잼화가 되어가는 이유는?


#아는 형님 동방신기 리뷰 

요즘뿐만 아닐 것이다. 예전부터 전체적인 포맷은 이어가면서 대충대충 흘러가는 방면이 없지 않아 있다. 특히나 남자 아이돌이나 캐릭터가 없는 게스트가 나오면 바로 믿고 거르는 것 자체가 이미 아형은 게스트빨이 심한 방송이라는 소리다. 알다시피 아는 형님 초창기 시절에는 자기네들끼리 예능감을 살려 진행했으나 노잼이었었고 그들만으로는 부족하니 게스트들을 조금씩 당겨오면서 그 게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면서 그 속에서 예능을 살려왔다. 하지만 게스트에 기대는 예능은 결국은 게스트가 누가 출연하느냐에 따라 결정지어졌고 게스트에 따라 이슈화가 되기도 레전드가 나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출연 레벨 정도로 보았을 때 꽤 많이 낮아졌고 자꾸 시청률을 의식하는 제작진 때문에 더욱 올라가지 못하는 현상황에 이르렀다. 방송에서 강호동이 말했듯이 시청률은 제작진의 능력 탓이다. 



#아는 형님 노잼화 

아는 형님에 대한 여론이 굉장히 부정적이다. 점점 노잼화 되어가고 있다는 여론이 많이 일어났고 여자 게스트 아니면 노잼을 선언한 시청자들이 수두룩하다. 결국 아는 형님은 프로그램 제목답게 여성 시청자보다는 남성 시청자들이 주를 잇고 있는데 민심을 제대로 확인도 못하는 제작진들은 작가 입맛에 따라 캐스팅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던 것이다. 자기네 입맛대로 고르는 게스트는 결국 곧 파멸인데 그것도 아는 형님 프로그램 자체가 순전히 얻어걸린 프로그램이라는 걸 인지하지 못했나 싶을 정도다. 아쉽지만 시간은 흐르면 흐를수록 시청자들은 한둘 떠나갈 테고 괜찮은 게스트가 나오는 편만 챙겨보는 순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돌이킬 수도 막을 수도 없다. 그것은 이미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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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냉철한 평론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