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심 후기 - 행정, 사법기관을 깐 것일까, 아니면..



전재산을 수임료로.

명장면.




영화 재심 후기 - 행정, 사법기관을 깐 것일까, 아니면..



재심 줄거리는 간략하게.

실화이다. 경찰 그리고 검사에서 잘못된 수사로 인하여 한 소년이 누명을 씌게 되었고, 그로부터 15~16년뒤 재심을 청구 후 무죄를 맡게된 사건을 그린 영화다.


전하고자 하는것은 2가지정도로 압축이 가능하다.

억울한 부분을 알리고자 함.

행정기관과 사법기관을 살짝 우회적으로 깔수도 있다.


결과는 무죄였고, 잘못된 수사와 방침이 더 이상은 있으면 안된다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한 것일수도 있겠다고 할 수 있다. 김태윤 감독의 전작도 이와 비슷한 그림으로 영화를 찍었고, 연속적인 비슷한 영화를 찍었다는 것은 이 역시 의도적임을 알 수 있다.


전작은 관객수가 50만명채 안되었고, 이번에는 약 240만명으로 다섯배정도의 결과를 보여줬다.

의미있는 스토리로 제작했을테지만, 감독자체적으로 사건과 법, 이러한 장르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과연 김감독 인생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라고 생각하게 만들기도 했다.


다음 작품은 무엇일까?




재심 관객수 : 2,419,529명

개인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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