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관람가 랄라랜드 리뷰, 배우빨로 아재감성 담아냈다


전체관람가 랄라랜드 리뷰, 배우빨로 아재감성 담아냈다


주어진 주제에 알맞게 뽑아냈다고 보여진다.

뽕짝 그리고 힙합 그리고 노래방뮤지컬 그리고 뮤직비디오 그리고 아재 그리고 B급

사실 이러한 느낌은 전체관람가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런데 이 전체관람가 랄라랜드 작품을 평하기전에

...

개인적으로 뮤지컬영화, 뮤지컬식의 연출은 너무 질리고

매번 똑같다. 색다름이 없다는 것이다.

예술로 승화시키는 것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나에겐 싸구려 예술 그런 것이 먹히지는 않는다.

고도화된 감정과 생각을 표출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맞기 때문이다.

그 만큼 내가 도가 텄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시 전체관람가 랄라랜드로 돌아와서

...
두 배우의 합, 연습, 스케쥴 부분때문에 여러가지 미흡한 부분을 제외하고 본다면

나름 노력했다 볼 수 있다.

15분이면 짧다고 하면 짧지만 감독들에겐 생각보다 긴 시간이었을거고

애매하게 만들기도 뭐한 시간이고 그렇다고 빡세게 투자해서 만들기도 애매하다는 점 충분히 참작한다.

결론적으로는 그냥 매우 평범한 작품이다.


나는 전체관람가 랄라랜드의 이 두배우를 보고 지금처럼 트로트 힙합으로 가되 

두 배우의 합과 연습시간이 필요한 춤을 지시하는 것보단

차라리 배경만 사이드 배우들만 춤을 추게 시키고 

그 두 배우들은 다른 걸 시켰어도 매우 자연스럽게 씬이 나왔을거란 판단이다.


진지하게 묻고 싶다.

왜 그 전체관람가 랄라랜드의 두 아재배우들을 꼭 춤을 추게 만들어야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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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냉철한 평론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