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은 되고 더유닛이 안되는 이유, 리뷰

믹스나인은 되고 더유닛이 안되는 이유



믹스나인 이번편에서 더유닛이란 프로가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비가 메인으로 돌아가는 것은 얼핏 기사에서 본 것 같은데

전혀 기대감이 없는 프로였기 때문에 무관심이었다.


그리고 믹스나인은 양현석을 필두로 JTBC가 돌리는 프로라

반드시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이 둘의 차이가 무엇일까?

왜 믹스나인은 되고 더유닛은 안되는 것일까?


먼저 말할수 있는것은 더유닛의 비는 뭔데?라는 의문점을 갖게 만든다.

전혀 시청할 이유가 없다는 소리다.

연습생들을 평가할려면 그만한 지도자일경우에만 허락해준다. 시청자들은.

그런데 비는 그럴만한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라는 의문점을 주고 있고

결국 양현석과의 비교불허라는 느낌을 들게 만든다.


내가 볼때는 더유닛은 단순히 공중파에서 런칭을 해주니까 알아주는 것일테고

믹스나인은 YG 양현석 수장이 움직이기 때문이라는 부분이 크게 작용한 것은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알아야 할것은 JTBC 역시 무시하면 안되는 방송국이고 오히려 현 시대에서는 

공중파보다 프로그램을 잘 만들고 제작비가 어마어마하게 쏟아붓는 곳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신세대들은 공중파보다 JTBC, tVN등 더 감각적인 방송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다시 믹스나인으로 돌아와서 말해보자면

믹스나인은 저번 글에서도 처절한 공생관계를 보여주고 있다고 내가 말했었다.

이번 편에서는 나름 인지도가 있는 엔터테인먼트들의 연습생들이 나와서 더욱 볼만했던 것은 사실이다.

몇 명 보여주지 않았지만은.

그렇게 인지도가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믹스나인의 힘을 빌려 연습생들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비추어주는 모습이 오히려 안쓰러웠지만 그게 현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잔혹하게 보여주었다.


믹스나인 다음회 3회가 기대가 되는 것은

JYP가 YG연습생들을 평가하는 부분일텐데

YG를 제외한 모든이들이 다음주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YG는 얼마나 잘하는 지 보자.라는 마음이 가장 강하겠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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