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리뷰, 처절한 공생관계 엔터테인먼트 현실


믹스나인 리뷰, 처절한 공생관계 엔터테인먼트


#믹스나인 후기

어쩜 이렇게 처절하고 잔인하며 깔끔하게 후려치는 프로가 어디있을까.

작은 엔터테인먼트를 처절하게 박살내버리는 그림이었다.

결국 어설프게 시작하는 엔터테인먼트들은 이 판에 얼씬도 하지말라는 메시지를

아주 강하게 주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어쩔수없이.

정말 어쩔수없이 이 판은 쉬운판이 아니고

단순 재능만으로 안된다는 것을 일깨워주며

배경이 좋지 않으면 시작도 못한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주며

그리고 가능성있는자들을 아마 위선자인척

그들을 양성하고 자기네 것으로 가져가고 있다.


믹스나인은

작은 사회가 안에 공존하고 있고

커다란 무언가없이는 

뭘해도 안된다는 것을

아주 지극히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래야한다.

믹스나인처럼 이렇게 잔인하고 확실하며 칼같아야

어설픈 녀석들은 걸러내질 것이며

탤런트 풍부한 친구들이 나올테니까.

그래야만 팬들이 생기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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